원미챔버오케스트라는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랑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요뿐만 아니라 클래식음악, 드라마 OST, 게임음악, 심지어 최근 전세계의 이목을 받은 한국가요 강남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되는 곡마다 지휘자 정미희씨의 간단한 해설을 듣고 오케스트라 음악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은 넓은 강당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마법에 걸린 듯 무대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오케스트라의 강남스타일 연주에 맞춰 무대 앞에 나와 신나게 춤을 춘 3학년 김태현 어린이는 “클래식 악기로 연주하는 강남스타일을 들으니 신기하고 재밌어요” 라며 흐르는 땀을 닦았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를 학교에서 직접 감상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음악감상교육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함께 마음을 다스리고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는 행복교육이 되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뒤이어 10일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국악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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