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날씨를 고려해 등산에 어울리는 복장을 스스로 선택해 갖춰 입도록 하고, 입장료를 현금으로 준비해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뒤 거슬러 받은 거스름돈을 각자 확인해보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등산을 통해 녹음이 짙어가는 봄을 후각, 시각, 촉각, 청각으로 만끽하는 자연과의 접촉으로 체력단련, 협동심, 인내력, 침착성을 함양할 수 있었고, 더불어 느끼는 육체와 정신적 만족에서 주는 즐거움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의 폭을 넓히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등산하면서 인상적인 풍경과 인물을 사진에 담아보는 활동을 곁들여 취미활동으로까지의 감성을 키우는 즐거운 학습의 장이 됐다.
군남초 조광희 학생은 “우리가 계획한 대로 중백운대까지 올라왔는데 아빠와 친구들이 믿지 않을 것 같다. 작년보다 조금 더 높이 오르게 돼 기분이 너무 좋고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함병욱 학생은 “내가 찍은 꽃 사진이 학교 홈페이지 활동앨범에 올라와 있는데 아빠가 믿지 않으셔서 보여주려고 한다. 내가 찍은 사진을 자랑하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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