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마음처럼 맑은 봄 햇살 속에서 개회식을 열 때 전교생의 마음은 한껏 기쁘고 행복에 차 있었다. 어린이들의 부푼 마음을 담고 소나무와 금잔화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 경기는 산뜻한 체육복을 입은 어린이들의 모습으로 더욱 신선하고 즐겁게 보였다.
이번 운동회는 길트기 풍물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년별 단체경기, 기능달리기, 학부모 축구, 피구, 마라톤, 신나는 율동,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마련됐다.
그 중에서도 마라톤은 올해 새롭게 보인 종목으로 어린이들의 체력과 인내를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3-6학년 계주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하일라이트였다.
이번 운동회는 봄햇살의 청명한 하늘 아래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함으로써 가정, 학교, 지역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체감을 이루는 즐겁고 뜻 깊은 하루가 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교감 강승희>
hyu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