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중학교(교장 박귀미)는 지난 4월 29일, 회덕중 교장실에서 한국 수자원공사 친수사업처의 후원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한국 수자원공사 홍영진(친수사업처 처장), 이상희(지부장), 변강원(차장), 이교붕(과장)이 참석해 회덕중학교 1학년 학생 4명에게 중학교 3년간 매달 5만원씩 총 7백만 원을 후원하겠다는 내용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특히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학년 신입생이 졸업할 때 까지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평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줬다.

한국 수자원공사 친수사업처 홍영진 처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밑거름이 돼 다음에 수자원공사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회덕중학교 박귀미 교장도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에게 ‘오늘의 은혜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희망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모범적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