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철)은 1일(수) 오후 3시 양정중·고등학교 강당에서『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생활지도부장, 학부모, 명덕여중 아버지 합창단, 목일중 아버지순찰대 등 총 800 여명이 참석하며, 1부(행복마당)와 2부(공감마당)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복마당에서는 학교폭력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동영상으로 공유하고, ‘명덕여중 아버지 합창단’이 깜짝 출연해, 2곡(‘You raise me up’,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합창할 계획으로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부 공감마당에서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특강과, 이용태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의 "새 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법과 도구'에 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감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통해 강서 학생들의 행복대장정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행복교육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교육을 위해 강서교육가족 모두가 협력하는 학습공동체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강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강서 학습공동체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실질적인 행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