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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공고 교사, '국제발명전 금상 수상'
작성 : 2013년 04월 26일(금) 18:26 가+가-
부산 동의공업고등학교 전기조선과 박두환 교사가 지난 15일(일) 폐막된 제 41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전기전자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동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영일)는 1966년 개교한 이래 3만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부산의 명문 공업계고등학교로, 평소 동의공업고 교사들은 끊임없는 교재 연구로 전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박교사가 출품한 작품은 ‘애완동물용 사료 및 간식 자동급식장치’인데, 마트에서 구입한 3Kg용 사료를 사료통에 저장해두고 매일 주인이 원하는 급식시간에 정해진 양을 줄 수 있으며, 주인이 집을 비웠을 때에도 주인의 음성과 함께 일정량의 사료가 공급되도록 만든 장치다.

또한, 개 껌이나 육포 등의 간식과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약도 공급할 수 있으며, 센서가 장착돼 급식시간이 되어도 애완동물이 급식장치에 가까이 다가오지 않으면 간식이 공급되지 않아 사료가 눅눅해지거나 냄새가 나지 않도록 만들었다.

이번 발명품은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지극한 유럽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장치가 완제품으로 출시될 경우 해외 수출의 판로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교사는 지난 2008년에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에서 독거노인·중증환자· 어린이 등에게 약복용 시간이 되면 음성으로 약의 종류를 안내하며 복용량에 맞게 약을 공급하는 ‘자동 약 공급 및 투약시간 알림장치’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고 그 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해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항상 끊임없는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면서도 연구와 개발을 소홀히 하지 않는 박두환 교사는 동의공업고등학교의 자랑이며, 동의공업고 학생들도 이러한 교사의 지도하에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대한의 건아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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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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