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최승명)은 26일(금) 미국 시애틀 퍼시픽 대학 문화교류협회(이하 문화교류협회) 대표인 데이비드 우드워드(David Woodward)를 초첨 6개월 장기 심화연수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강원외국어교육원은 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장기심화연수 국외연수 2개월 과정을 5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 장기심화연수 과정에는 초등교사 17명, 중등교사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데이비드 우드워드(David Woodward)는 “해외 연수를 위한 준비(Achieving Readiness for the Overseas Training)”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며, 미국과 시애틀 지역의 기후와 문화에 따른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승명 강원외국어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으로 국외 연수에 앞둔 장기심화연수생들이 미국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지 학교에서의 교육과정 및 교육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시애틀 퍼시픽 대학 문화교류협회(A.C.E : Associates in Cultural Exchange)는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에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제2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에게 언어를 가르치는 전문 영어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