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천교육지원청이 개최하는 “제46회 과학의달 기념 학부모와 함께하는 직지사랑 옥천과학축제 한마당” 행사가 16일 오후 2시부터 옥천여자중학교 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직지사랑 과학축제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1부 과학축제 공연 한마당, 2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한마당 행사로 성황리에 실시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전국 최상의 실력을 갖춘 옥천여중 관악부의 과학축제 축하공연(Classics Classics Classics) 연주와 마술사를 초청한 특별공연 ‘과학 마술쇼 - 신비의 세계로’, 비보이와 함께하는 청주 스타라츠 댄스팀 공연 등의 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학생을 비롯한 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학문화 행사로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슬러시 만들기, 천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청소로봇, 매직나비 만들기, 압화 휴대폰줄 만들기, 팝믹스 칼라팝콘 만들기 등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생활 속의 과학체험 행사로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날 조성준 교육장은 “직지사랑 과학한마당 행사를 통해 옥천지역 과학의 대중화로 과학문화 확산과 탐구심 많은 학생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