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이 학교에 1학년 희망반을 담당하게 된 유미영 선생님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수업시간에 특수교육대상자들은 희망반에 모여서 커피콩을 가공하는 법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루는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이 방과후 시간에 참여하고 있는 신동희 군은 “희망반에서 커피를 만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 수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이시원 군의 어머니 김옥례씨는 “장래희망에 바리스타라는 새로운 항목이 늘어났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담당교사 유미영 선생님은 앞으로 커피를 내리는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 활동까지 함께 교육하려는 방향으로 이 시간을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선택권 강화와 자기계발 촉진 및 사회적응력 신장에 여러모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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