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은 12일(금) 오후 3시 30분에 동작교육지원청 관내 서울관악초등학교(교장 박상묵)를 방문했다.

서울관악초등학교는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해 학생의 소질 및 진로 역량 계발로 꿈과 끼를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평일에는 20부서 39강좌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7부서 12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2013년 1분기 현재 방과후학교 순수참여율은 약 83%, 중복참여율은 약 91%에 이른다. 동아리 활동 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 독서 동아리 및 요가, 초코아트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감은 서울관악초등학교의 교육 여건 및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학교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여건, 각종 교육 현안 문제, 주요 교육 정책 추진 등 다양한 내용의 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