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관장 이헌욱)은 가야문화 발상지인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야사 바로알기』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며, 접수기간은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김해도서관 홈페이지(www.gimhaelib.go.kr)에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4월 27일(토)부터 5월 1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3회 운영되며, 수강료 및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번에 운영될 『가야사 바로알기』는 문화해설가를 초빙하여 내 고장 김해, 철의 제왕 김수로 이야기를 비롯하여, 거칠산국, 비사벌국, 아라국, 고지국의 역사여행, 가야인들의 문화생활, 체험학습으로는 퍼즐 맞추기, 목곽묘 만들기 등 이론과 체험학습을 병행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운영 된다.

아울러 이번 『가야사 바로알기』프로그램에 100% 출석을 한 학생은 5월 25일 실시예정인 『생생 가야문화탐방투어』 참가시 접수 우선권을 부여하여 많은 어린이가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야사 바로알기를 통하여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어린이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