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중학교에서는 감정카드를 교실 앞에 부착하여 아침 조회 시간에 담임선생님께서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감정카드를 보고 대답할 수 있게 하였다.
‘행복출석부’ 안에도 감정카드를 부착시켜서 다른 교과담당 선생님께서도 언제든지 학생들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고, 수업 중에도 충분히 배려할 수 있게 했다.
‘행복출석부’ 활용은 예) 담임선생님-(000), 학생- (네~~,11번입니다)라고 대답하면, ‘행복출석부’ 8교시 빈칸에 그날의 감정번호를 적는다.
그날 특별한 감정이 있는 학생은 담임선생님께서 특이사항을 적어 놓으면 다른 교과 담당 선생님께서 보시고 그 학생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을 갖고 수업에 임하실 것으로 예상된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친구들의 감정을 알고 있어, 학교폭력의 예방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도 며칠 시행하여 보니 우려했던 것보다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잘 표현하였다. 적어도 한 학기 이상 실시했을 때 학생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감정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보습을 보일 것이고, 그 뒤에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반 학급의 학생들과 선생님 앞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광진중학교의 ‘행복출석부’로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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