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인천시 동구청장이 지난 11일 송림3․5동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주민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현장행보는 2월중 동주민센터 11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 144건과 관련하여 건의자를 직접 방문하고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 해결의지를 갖고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소통하면 만사형통”이라는 평소 구청장의 긍정적 사고는 다양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였고 그 결과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144건의 건의사항 중 86%가량인 123건은 이미 처리를 완료하거나 정상추진 중에 있다.

한편 구는 구청장의 행보에 발맞춰 건의사항 진행과정을 관리카드로 작성하여 사업 완료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민에게 진행상항과 결과를 수시로 알려 주민의 궁금증 해소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의 관심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건의사항들이 신속하게 처리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동구 발전에 밑바탕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