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초등학교(교장 류혜숙)에서는 지난 3월 9일(토)부터 매주 토요방과후학교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토요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실시된 주5일제 수업실시로 인해 나 홀로 아동에 대한 대책 및 토요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토요스포츠데이, 토요문화예술동아리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토요방과후학교에는 70명이 참여하는 축구교실, 30명이 참여하는 군포시노인복지회관의 지원으로 1∙3세대의 격차를 좁히고자 실시되는 한자예절교실, 40여명이 참여하는 토요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사물놀이반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신입생 학부모는 “토요일에 한자교실을 먼저 하고 계속해서 축구교실을 할 수 있어 토요일 오전시간에 다양한 특기신장을 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