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13년 1기 자활 신규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활참여자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아성찰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대인관계 향상을 통한 사회 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1기 신규자활참여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활사업 안내 및 자립의지 다지기, 나의 욕구와 강점 알기, 열정과 자신감 찾기, 건강한 직장만들기, 자활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이번 자활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연령별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셀프리더십과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 참여자가 자활사업 이후 자립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활참여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대인관계 개선, 조직적응력 향상 등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