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에서 발간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논술잡지 <위즈키즈>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뽑은 우수 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 우수 콘텐츠잡지는 총 8개 분야에서 50종이 선정됐으며, 교육/학습지 분야 중에서 초 · 중생 대상 잡지는 <위즈키즈>가 유일하다.

<위즈키즈>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것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이로써 <위즈키즈>는 콘텐츠의 수준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우수 콘텐츠잡지 선정 및 지원 사업은 국내 잡지 시장을 활성화하고 잡지 콘텐츠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13년 우수 콘텐츠잡지는 총 2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사/경제/교양지, 여성/생활정보지, 스포츠/취미/레저지, 문화/예술/종교지, 과학/기술지, 산업/농수축산지, 교육/학습지, 지역지 등 8개 분야 총 50종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잡지 1종당 1천2백만 원씩 구입하여, 문화소외시설(군부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문계 고등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등), 해외문화원 등 285개소에 배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정된 우수 콘텐츠잡지를 원하는 재외 한국문화원에 배포, 문화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