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수) 14시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 3층에서 열리는「상반기 학교보안관 직무교육」에 참석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보안관들을 격려하고, 우수보안관 22명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직무교육은 3월 6일(수)~7일(목) 이틀간 557개교 학교보안관 1,164명에 대해 1일에 582명씩 나누어 실시된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학교보안관 582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학교보안관들이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예방 및 안전에 애써주신 덕분에 학교안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최근 외부인 침입에 따른 사고나 집단 괴롭힘 등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학교보안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후, 한상숙 탑아카데미서비스 대표의 ‘학교보안관을 위한 CS특강’과 조희숙 서울영풍초등학교 교장의 ‘학교조직의 이해 및 학교보안관의 역할’ 특강이 진행됐으며, ‘13년 학교보안관 사업안내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