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올레길에서 희망을 품다!
인천시교육청 Wee센터, 사제(師弟)동행 캠프 개최
작성 : 2013년 02월 25일(월) 17:37 가+가-
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센터장 나근형 교육감)는 지난 19(화)부터 22(목)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사제 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소외된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0개의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과 교사 1명이 짝을 이루어 참여했고, 2박 3일 동안 사제 간의 깊은 정을 나누었다.

캠프 일정은 선생님과 학생이 손을 맞잡고 제주 올레길을 함께 걷는 시간,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체험장(‘참, 곱다’)에서 보리순차를 직접 덕어 시음해 보는 시간, 사이코드라마(Psychodrama)를 통해 사제 간 서로의 입장과 마음을 이해해 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인천해밀학교의 한 학생은 “사이코드라마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재연하는 것을 보고‘우리가 선생님들 눈에는 저렇게 보이는구나’싶어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한 교사는 “교사와 학생이 사람 대 사람으로 깊은 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하였던 우인상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이나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이런 캠프를 통해 선생님과 좋은 유대를 맺는 것은 그 자체로도 심리․정서적 치유 효과가 있고, 또 학생 입장에서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향후 사제동행 캠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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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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