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3학년도 에듀스터디 동아리 운영자 261명이 참가한 모임에서 이영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면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전국 최우수 입상 실적을 거양한 것은 자생적인 동아리 활동과 교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책적으로 추진한『eduStudy 동아리』활동이 큰 바탕이 됐으며, 이『eduStudy 동아리』가 경상북도 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교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연구 동아리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입상자들 멘토로서 새로운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eduStudy 동아리』활동은 교육 실천 연구 분야별 동아리를 구성해 꾸준하고 지속적인 실천 연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 분야로 교실수업개선, 인성교육, 독서교육, 진로교육 연구 분야의 우수 사례의 일반화 및 실천 연구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여 교원들의 수업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13 eduStudy 동아리 출범 다짐 대회에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교실수업개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동아리 운영이 교원들의 자생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향후 학습 동아리의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운영자들은 동아리가 활성화되면 금년에는 더 많은 수업 우수 교사와 전국 단위 연구 대회 입상자의 배출과 함께 창의․인성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모임에서 좋은 수업을 위해 교수․학습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며, 교사 스스로 주체가 돼 학습하는 에듀스터디 동아리를 조직 ․ 운영해 교실 현장을 변화시키면서 교사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는다고 말했다.
윤현한 기사 더보기ha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