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수교육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상담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규 봉사자들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다년간 노하우를 가진 선배 기수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하원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학생들의 바른 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고, 특히 “학교폭력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취약해진 아이들을 지지하고 보듬어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역할의 중심에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있어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자아성장, 가치관 확립, 자아존중감 향상, 분노조절, 대인관계 개선 등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한 학생수련을 도모하게 된다.
이수진 기사 더보기leesj9919@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