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강치원)은 경기도내 초, 중, 고등학교 급식업무에 종사하는 조리사 80명을 대상으로 2월25(월)부터 28일(목)까지 ‘웰빙조리실무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과정은 조리가공법의 이해, 식품위생관리, 떡박물관 체험·실습 등 직무중심 강좌와 더불어 연수생의 정서함양, 자기계발을 위한 음악치유, 애니어그램, 버츄카드 프로그램 등 12강좌 26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애니어그램, 버츄카드 프로그램, 음악치유 강좌를 신설하여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치원 원장은 “연수원 비전인 ‘창조적·공동체적 인간상 모색’을 실현하기 위해 ‘입말과 글말’, ‘성찰과 치유’, ‘답사와 체험’관련 강좌를 개설·운영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과 성찰·치유의 시간을 갖고, 학교 현장에 돌아가 급식담당 조리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