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3학년도 창의․인성교육 확산을 위한 여건조성으로 창의․인성교육 교원 연수와 창의․인성 모델학교 운영, 창의․인성교육 연구대회, 울산창의인성축제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으로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컨설팅단 운영과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 운영, 창의체험자원지도(CRM) 적용 운영비 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천적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1학교 1인성 브랜드 육성(60교 지원), 프렌디(Friend+Daddy) 스쿨 운영(20교 지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실천주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던 저탄소 녹색성장교육은 울산관내의 환경전문가와 대학생 실천지도자들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학급 및 동아리 중심 활동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녹색성장교육 실천학급(동아리) 300학급 운영 지원, 교원의 녹색성장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와 학부모 녹색성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복만 교육감은 “우리 교육자들은 학생들을 우리들의 현실에 끼워 맞추어 교육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학생들의 미래에 맞추어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원들이 이런 연수나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행한다면 우리 울산교육은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