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여름철보다 겨울철 전력수요가 급증되고 있어 전력예비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95개교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18℃) 유지 여부, 개인 전열기구 사용여부 등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와 동계방학 기간 동안 불필요한 전력이 낭비되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지난해 2012년 12월 10일∼2013년 2월 8일까지(60일간) 점검한 결과 대부분 학교가 개인전열기 미사용, 적정 난방온도 준수 등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었으며, 일부 학교에서 난방온도 미준수에 대해 현장조치를 한 바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방안의 하나로 콘센트에 전원 연결시 전원차단용 플러그를 사용할 경우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고, 장기간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모니터 화면만 꺼두어도 전기절약에 상당한 효과적인 사항 등을 여러 가지를 안내했다.

현대는 에너지와의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에너지는 국력이고 국민생활의 영위와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국가와 개인 모두가 인식하고 행동으로 실천해야됨을 모두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